서귀포시,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추진

  • 2024.04.08 14:00
  • 1개월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노지감귤원 토양피복 재배로 고품질ㆍ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과 가격 차별화를 통해 농가 수입을 올리기 위한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사업비 25억원(보조 15억원, 자부담 10억원)을 들여 품종갱신과 성목이식 사업 참여 농가를 우선 순위로 신청량 216ha 대비 46%인 99ha(236농가)를 대상자로 확정했다. 토양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해 나무에 수분 공급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토양건조로 감귤의 당도가 증가한다. 또 피복 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과 착색이 골고루 이뤄지면서 고품질ㆍ고당도 감귤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노지 감귤재배 농가들이 선호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피복자재 구입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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