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추자도, 가파도서 지역사회서비스 누린다

  • 2024.04.10 00:00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 지역에 사회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없고 공급 기반이 취약해 수요는 있으나 사각지대에 놓인 우도, 추자도, 가파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를 제공할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거점기관이 취약지인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상·육상교통비를 포함한 출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 서비스는 성인 비율이 높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성인건강코칭서비스’와 ‘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3월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계획 확정 승인을 받았다.

서비스 거점 제공기관은 기존 서비스 제공 역량, 인력 등을 고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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