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걷기 활성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 운영

  • 2024.04.11 10:45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하영올레’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을 같이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빛의 하영’은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서귀포 원도심을 야간에 1시간 이내로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코스로, 이번 상설프로그램에서는 ‘빛의 하영’을 기반으로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2개의 코스로 구성, 특별한 건강프로그램과 같이 2시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작년 야간코스 개장행사 ‘서귀포 달빛 하영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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