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당'의 역습, 또다른 혐오 대상 '고령자 씨'가 걱정된다면?

  • 2024.04.13 05:03
  • 1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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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당'의 역습, 또다른 혐오 대상 '고령자 씨'가 걱정된다면?
SUMMARY . . .

다만 이 글에선 앞서 이 대표가 직접 공약한 바 있는 노인 무임승차제 폐지를 돌아보며 우리 사회의 또 다른 혐오 대상, '고령자 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제목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고령자 씨'란 명칭은 노인을 뜻하는 고유명사로, 저자는 노인에 대한 애정과 친근함을 담아 노인을 고령자 씨로 부르자고 책에서 제안한다.

두 문장은 얼핏 달라 보이지만 모두 본인 상상 속의 고령자 씨를 자기 진영의 유불리에 맞게 동원한 결과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본인의 노인 무임승차 폐지 공약과 관련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의 토론에서 "4호선 51개 지하철역 중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이 어딘지 아나.

무임승차제 폐지 공약 비판만이 답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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