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강제평가 .. 충남 전교조, 즉각 중단 촉구

  • 2024.04.14 14:08
  • 1개월전
  • 에듀프레스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맞춤혐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강제성 논란에 휩싸였다. 충남교육청이 초3과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 전수 참여를 요구한데 대해 전교조 충남지부가 사실상 강제평가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올 4월 3일까지 초등학생 3·5·6학년, 중학생 1·3학년,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당초 정부는 초5, 고1 평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초3, 중1 책임교육학년을 조기에 도입해 모두 7개 학년 학생의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3, 중1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전체 학생이 학력을 진단할 수 있다.

전교조는 “학업성취도 평가는 평가 결과에 따라 학생들을 1~4수준으로 서열화하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교육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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