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민체전 손님 맞이 꽃단장

서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에서 열리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대한 녹지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선수단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해 초화류 6000여 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는 대형화분 30개를 배치했다. 또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 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노견 등에 대한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달부터 일주도로 외 11개 노선의 가로수 1078주를 정비했고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는 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