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과수 돌발해충·자두곰보병 약제 선정협의회 개최 - 경남데일리

  • 2024.04.17 14:23
  • 4주전
  • 경남데일리
거창군, 과수 돌발해충·자두곰보병 약제 선정협의회 개최 - 경남데일리
SUMMARY . . .

거창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주요 품목 농업인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과수 돌발해충 및 자두곰보병 방제 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두곰보병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잎과 과실에 괴저나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증상 등을 일으키는 식물검역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수확량이 75~100% 감소하고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요 전염원인 진딧물을 적기 방제해야 한다.

이에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 및 자두곰보병의 철저한 방제를 위해 2억4,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사과, 포도 등 8개 과종을 대상으로 선정된 약제를 4~5월 2달에 걸쳐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번 협의회에서 트랜스폼, 세티스·스토네트 3가지 약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약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에 대응할 수 있게끔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정 #약제 #돌발해충 #자두곰보병 #방제 #과실 #복숭아 #농업기술센터 #협의회 #발생 #주요 #대상 #4~5월 #3가지 #철저 #빠르게 #유발 #괴저나 #과수 #그을음병 #상품성 #핵과류 #가지 #적기 #2억4,000만원

  • 출처 : 경남데일리

원본 보기

  • 경남데일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