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89번에 걸쳐 지인 9명으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아내고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틱녹스정 20정을 구매한 혐의도 있다.
오 씨는 또한 지난해 12월, 지인이 마약 투약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지인의 휴대폰을 부수고 멱살을 잡아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오 씨는 이전에 마약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추가적인 수사를 통해 그의 마약 투약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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