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 경남데일리

  • 2024.04.19 15:22
  •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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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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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모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친환경차 사용 후 전동기 상태진단 및 성능평가 인프라 조성에 돌입한다.

창원특례시는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교통생활환경시험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동기 재제조는 신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원료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사용후 전동기 폐기에 따르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극적으로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등 e모빌리티 보급이 급증해 사용 후 전동기 대량 발생이 예상되나 국내에는 전동기 재제조 관련 기업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창원특례시는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퇴출 위기에 직면한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체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신경제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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