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개최.4월의 밤바다 수놓아 - 경남데일리

  • 2024.04.22 11:32
  •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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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개최.4월의 밤바다 수놓아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이런 낙화놀이가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잠시 끊긴 후,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에서 정식 복원해 지금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동 불꽃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가루를 한지에 말아 청년회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꼬아 줄에 매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올해는 미더덕 축제가 폐류독소 발생으로 함께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먹거리, 체험, 각설이 공연과 전통 방식의 수동 낙화점화 및 자동 낙화점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4월의 봄 바다를 불꽃으로 물들여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동불꽃낙화축제는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소중한 기회"며 "전통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켜, 후손들에게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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