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양산경찰서(서장 김대정)는 23일 청사에서 '2024년도 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대정 양산경찰서장, 박종현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 등 39명이 참석하여, ▲ 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신규임원진 선출 ▲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 전년도 활동 내용 검토 및 향후 활동 방향 논의 등을 진행했다.

현재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는 좌삼초등학교 등 관내 43개의 초등학교 중 28개의 학교, 약 9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각종 행사 교통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대정 양산경찰서장은 "모든 녹색 어머님들이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한다는 책임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시 한번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