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추진…국비 8억원 확보

  • 2024.04.24 11:04
  • 3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선정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관광 관련 빈일자리업종에 정규직을 채용할 경우 도약일자리장려금, 일자리채움지원금,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외국인 응대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 4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총 지원금은 11억 8,10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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