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환자가 위급한 상황에서는 선 조치가 우선”

  • 2024.04.24 13:22
  • 3주전
  • 제주환경일보
강병삼 제주시장, “환자가 위급한 상황에서는 선 조치가 우선”
SUMMARY . .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행정 업무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행정은 공정과 적법을 세우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위급 상황에서는 공정과 적법보다는 선택의 결과가 우선돼야 한다"며 선 조치를 강조했다.

이는 단순 골절인 경우 헬기를 띄울 순 없지만, 혹여 섬 지역에서 골절인 상황에서 환자가 이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헬기를 먼저 띄워 긴급하게 병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기준에 맞지 않게 헬기를 띄운 것은 행정 실수로 치부될 수 있지만, 헬기이송이 안 돼 환자가 더 위중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행정의 과오로 남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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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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