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와 배치가 모두 급증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근 농촌지역에서 농작물 인력 확보 등을 위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외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연계해 농가에 농업인력을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 경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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