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지원

  • 2024.04.25 10:59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과수·과채류 하우스내 돌발 피해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2억1600만원(보조 130, 자부담 86)을 투입해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음성 및 문자 통보해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시는 2회 공모를 통해 128농가·171대를 선정, 잔여 예산에 대해 3차 공모 진행 중으로 5월 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신청 받고 있다.

지원 기준은 기존 농가당 1대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하우스 개소당 1대 지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대당 1,100천원으로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한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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