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천 누르고 ‘리그 1위 탈환’ 도전

  • 2024.05.09 00:10
  • 1개월전
  • 경상일보
▲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친 뒤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울산 HD 조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리그 6연승과 함께 선두 등극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7승 2무 1패(승점 23)로 2위에 올라 있다.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1위인 포항 스틸러스(7승 3무 1패·승점 24)에 승점 1점이 뒤져있다.

울산 입장에서는 김천을 이기고, 같은 시각 포항이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기거나 패하면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최근 울산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지난달 6일 수원FC전(3대0 승)을 시작으로 강원FC(4대0 승), 제주(3대1 승)를 연달아 제압했다.

5월에도 이같은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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