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나흘간 41개 종목서 열전

  • 2024.04.26 15:55
  • 2주전
  • 경상일보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열리고 있다. 개회식을 하루 앞둔 2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봄 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를 주제로 한 개회식 최종리허설이 펼쳐지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지난 25일 시작돼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60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동호인 156명도 대회에 참가, 배드민턴과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개회식은 개식통고, 동호인 입장, 개회 선언, 동호인 다짐,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에는 보물찾기, 생활체육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개회식 주제공연에 이어 드론 쇼가 펼쳐진 뒤, 가수 남진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올해 개회식에서는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행사 이해를 돕기 위해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