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이동경·주민규 등 4인방 K리그 4월 MVP 경쟁

  • 2024.05.10 00:10
  • 3주전
  • 경상일보
▲ 왼쪽부터 송민규·이동경(울산)·이상헌·주민규(울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동경(울산), 주민규(울산), 송민규(전북), 이상헌(강원)이 프로축구 K리그 ‘4월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이들을 발표하고 12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3월 수상자인 이동경은 4월의 선수 평가 기간인 K리그1 5~9라운드 중 4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올리며 후보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2회 연속 수상을 노린다.

K리그 이달의 선수 2회 연속 수상은 2022시즌 2~3월과 4월에 연속 수상한 무고사가 유일하다.

주민규는 지난달 6일 수원FC와의 6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했고, 13일 강원FC와의 7라운드에서는 멀티 골을 넣어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송민규는 지난달 1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