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이혜영 '우리, 집' 포스터 공개…블랙 코미디 고부의 색다른 공조

  • 2024.04.26 19:52
  • 3주전
  • 굿데일리뉴스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블랙 코미디 드라마 '우리, 집'에서 고부로 호흡을 맞춘다.

MBC 새 금토 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위득규) 측은 26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김희선과 이혜영의 대조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희선은 가족사진을 손전등으로 비추며 불안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이혜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타자기를 치고 있으며, 두 사람의 등 뒤로는 그림자 여인이 겹쳐져 있다.

"아직도 모르겠니? 우린 함정에 빠진 거야"라는 문구는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포스터를 통해 노영원과 홍사강, 고부가 만들어갈 색다른 공조를 그리고자 했다"며 "우리가 생각한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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