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 5일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해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서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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