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땅값 0.19% 하락 

  • 2024.04.29 11:37
  • 2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결정ㆍ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시 대상 개별공시지가는 23만7147필지로 국토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4884필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서 조사한 토지특성자료를 입력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가격열람,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19% 하락하면서 2년 연속 내렸다. 주요 하락 요인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정책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서귀포시 지역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0.49%다.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읍ㆍ면지역의 경우 대정읍이 –0.35%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남원(-0.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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