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경남연극제 대상에 극단 벅수골

  • 2024.04.29 14:44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 28일 열린 제42회 경남도연극제 폐막식과 시상식 모습.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경남도내 극단들의 경연의 장이자 도민들을 위한 연극축제인 제42회 경남도연극제(운영위원장 제상아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가 지난 28일 폐막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화의 도시에서 연극을 말하다’의 슬로건과 함께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11개 지부 14개 극단이 참여했으며, 김해 문화의 전당 누리홀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펼쳐진 다양한 주제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극제는 코로나19 이후 연극이 다시금 이 시대와 세상의 거울이 되길 바라는 소망으로 진행된 경남연극제이니만큼 지역민들과 연극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4일 동안 40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을 만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대상은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통영지부 극단 벅수골의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