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이선영, 결혼 소감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정이 행복했어요"

MBC 아나운서 이선영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선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식 전에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이 행복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선영은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결혼식 과정이 행복했음을 표현했다.

또한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할게요"라고 하며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사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