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예비 신부는 배다른 동생' 작곡비 사기와 성적 발언으로 피해자들 분노

  • 2024.04.29 17:46
  • 2주전
  • 메디먼트뉴스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와 성적인 발언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JTBC가 유재환의 사기 의혹과 함께 피해자들과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2022년부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곡비 없이 곡을 제공한다"고 홍보한 뒤 한 곡당 130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돈을 지불한 사람 중에는 제대로 된 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유재환은 이후에도 피해자들에게 수백만 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일부 여성들에게는 호감을 표시하며 "서로 좋아하지 않느냐", "사귀고 싶다" 등의 발언을 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유재환이 피해자에게 "우리 몇 번만 자고 나서 사귀는 건요?", "저는 섹시 토크 더티 토크도 해요" 등 성적인 발언을 했다.

피해자 중 한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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