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무형유산 장인 한 자리

  • 2024.04.29 18:10
  • 2주전
  • 뉴제주일보
지난해 축제에서 탕건장 보유자가 시연을 하고 있다.

제주지역 무형유산 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잔치를 벌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2024 제주 무형유산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내에서 전승되는 무형유산의 공연과 시연, 체험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종합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제주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재미와 교육을 모두 잡는 기획으로 꾸려진다.

도내 무형유산 22개 종목(국가 지정 6, 도 지정 16)이 참여하며, 무형유산의 수호자인 전승자들을 행사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주 무형유산 답사기’는 무형유산과 관련된 실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일까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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