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연고지 이전설…울산 “논의된 바 없다”

  • 2024.04.30 00:10
  • 2주전
  • 경상일보
▲ 비 내리는 창원NC파크. 연합뉴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최근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가능성이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면서 울산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실무적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은 지난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허 총재와 나눈 대화를 소개하며 “허 총재는 수도권 성남시, 울산시 같은 곳에서는 프로야구팀을 유치하려고 열성인데…. 지금처럼 NC마산구장(창원NC파크) 관객 접근이 어려우면 구단 측으로서는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조건 좋은 도시로 연고구장(연고지)을 옮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이는 창원NC파크의 낮은 접근성과 함께 NC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홈 평균 관중이 1만명을 넘지 않는 유일한 구단이기 때문에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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