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A챔피언십 3위…그린, 2년연속 1위

  • 2024.04.30 00:10
  • 2주전
  • 경상일보

유해란(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12언더파 272타)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그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 대회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며 우승 상금 56만2500달러(약 7억8000만원)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