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소방서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를 했다. /하동소방서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를 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19~’23)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18건으로 5~10월 농번기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484건(59.1%)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콤바인,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 204건(24.9%), 트렉터 130건(15.9%) 순으로 나타났다.
영농철인 4월부터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꾸준하게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영농인력의 고령화ㆍ영농 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각종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라는 게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