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 2024.05.01 10:47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주거급여수급자 제외), 차상위 계층이거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올해는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은 해당 사업을 통해 가구 당 최대 330만원 상당의 벽과 천장의 단열공사, 창문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공사를 자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건축물 기준 준공 연도가 10년이 경과하고 2022년 이후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수혜 내역이 없는 시설로 등유와 LPG연료를 사용하는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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