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균열' 우도 전흘동 물양장 1억9천만원 투입 정비

  • 2024.05.06 17:25
  • 2주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9000만원(국비 1억5000만원‧지방비 4000만원)을 투입해 ‘섬 속의 섬’ 우도면 전흘동 물양장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전흘동 물양장 정비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에 반영된 사업으로 오는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전흘동 물양장은 도로 균열로 보행이나 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우도는 제주시 최동단에 위치한 섬으로 우도팔경 등 역사 문화와 자연풍광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도민이 찾고 있다. 작년에만 144만여 명이 우도를 방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총 25억원을 투입해 우도와 추자도 등을 대상으로 도서종합개발사업 8건을 추진하고 있다.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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