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구역 등 11곳 안전조명등 조도 개선 이달 완료

  • 2024.05.07 14:18
  • 2주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안전조명등 조도 개선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한림읍 보건소삼거리 등 읍면지역 3곳과 도리초 동측 사거리 등 동지역 8곳 등 모두 11곳에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및 밝기 상향, 등주 높이 조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조도 개선 사업으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면서 도로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고 다발구역 횡단보도 및 주요 교차로 26곳에서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금까지 총 481곳을 대상으로 조도를 개선했다.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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