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이번 달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토요박물관 산책’은 음악공연과 개그 콘서트, 그림자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 5월은 2003년 데뷔한 모던 포크 듀오 ‘재주소년’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박경환, 유상봉 두 멤버가 20년 전의 풋풋함과 포크 기타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5월 11일)이 펼쳐진다. ▲ 6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뮤지션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온’의 공연(6월 8일)이 준비되어 있다.
▲ 7월에는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아트앤뮤직 큐레이터 ‘최정주’의 행복을 주는 강의와 음악(7월 13일)을 들려준다. ▲ 8월에는 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