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vs박민지 3승 대결…10일 수원CC서 격돌

  • 2024.05.08 00:10
  • 2주전
  • 경상일보

박지영과 박민지가 ‘3승’을 놓고 격돌한다.

둘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번 시즌에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박지영은 시즌 3승을 노린다.

박지영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KLPGA 투어에서 올해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박지영은 현재 다승, 상금(4억2488만원),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69.227타) 등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장타 6위, 그린 적중률 5위가 말해주듯 샷에 물이 올랐고 퍼트(27위)도 상위권인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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