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준비 완료 - 경남데일리

이번 축제는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5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중 특히 방문객들이 집중해 즐길 수 있는 16개의 킬러 컨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도, 세대를 이어가다 2030세대를 위한 '티포원클럽'과 함께하는 다양한 티 클래스 및 하동다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하동에 스며들기'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도 차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하동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하동의 차 문화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과 문화의 젊은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축제의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하동야생차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별천지 하동의 매력에 빠져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