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복거리’ 지정 관광상품 개발

  • 2024.05.08 11:39
  • 3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 ‘서복거리’ 지정 관광상품 개발
SUMMARY . . .

서귀포시는 서복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중국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첫 단계 사업으로 서복공원 일부 구간을 '서복거리(徐福路)'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복거리는 2003년 개관한 서복전시관이 지난해 5월 무료로 개방한데 이어 서복전시관 입구부터 정방폭포 매표소 근처 출입구 구간(280m)을 서복거리로 지정해 공간적 개념을 더욱 확대했다.

서귀포시는 서복전시관, 서복불로초공원, 정방폭포를 거쳐 소정방폭포까지 이어지는 해설사의 코스 답사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복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종우 시장은 "서복거리 지정은 변화하는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스토리텔링과 문화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상품의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서복에 대한 관광상품화와 이를 통한 한중 교류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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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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