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 지원' 자활기업 창업 활기

  • 2024.05.08 18:18
  • 2주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지역 자활기업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해장국 제주수눌음 오라점’이 신규 창업했고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마켓프레쉬’ 자활기업 3호점이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을 거친 2명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자의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이나 사업자 형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관내 자활기업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5곳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4곳 등 9곳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근로자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업 유형은 집수리·청소업, 재활용업, 운송업, 마트, 식당·도시락·식품 가공, 음식점업 등으로 다양하다.

제주시는 자활기업에 한시적인 인건비를 최대 5년까지 지원하는 한편 사업장 임대료를 비롯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