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핵심 풀백 설영우 어깨 수술…2~3개월 공백

  • 2024.05.09 00:10
  • 3주전
  • 경상일보
▲ 지난 3월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설영우가 득점 후 세리머니 도중 팔을 잡으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3월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설영우가 득점 후 세리머니 도중 팔을 잡으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오른쪽 풀백 설영우(25)가 고질적인 오른쪽 어깨 탈구 중세를 고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울산 관계자는 8일 “설영우가 지난 7일 병원에서 검진받았고, 오늘 어깨 수술을 받기로 했다”라며 “회복에 2~3개월 정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탈구란 뼈가 원래 자리에서 이탈하는 현상을 말한다. 어깨 탈구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면 회전근개파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설영우는 올해 어깨 탈구 증세를 자주 겪었다.

지난 2월 15일 반포레 고후(일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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