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CECO, 수익성과 공익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2024.05.09 22:44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CECO는 200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코엑스에서 운영해 오다 시·도 주요 정책과의 연계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됐다.

18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자가 바뀌면서 각종 전시행사와 대관업무 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지난해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장과 회의실 가동률은 4% 증가하였고(2024년 28.4%, 2023년 24.4%),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 재개장, 공실 입주 등으로 운영 적자도 7억7100만원 줄었다.(2024년 -1억5900만원, 2023년 –9억3000만원)

시는 계속해서 세코의 수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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