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 성산면은 지난 19일 관내 연당마을에서 연당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녕군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19일 관내 연당마을에서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당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5년에 건립된 기존 경로당은 협소할 뿐만 아니라 낡아 이용하는 데 불편에 많아 이번에 주민의 염원을 담은 102㎡의 현대식 건물의 경로당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연당마을은 창녕군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몇 안 되는 지역으로 현재 61세대에 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특히, 성산면에서도 공기가 좋고 풍광이 수려한 곳으로 이름 높다.
윤승진 연당마을 이장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경로당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