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하수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
사천시가 하수도 분야 재난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일처리량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이다.
시는 내달 21일까지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등 총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합동점검반은 건축물·옹벽·소방·전기 등 시설물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종합점검한다.
이번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