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남부복지재단 해산 후 기본재산 밀양시로 귀속

  • 2024.05.15 17:20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밀양시는 사회복지법인 밀양남부복지재단(대표이사 김종철)이 법인 해산 후 토지 및 건물 2동, 현금 포함 5억원 상당을 밀양시에 귀속했다고 밝혔다.

법인은 지난해 8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법인 해산과 잔여 기본재산 전액을 시에 무상 귀속하는 것을 결정하고, 소유권 이전 완료 후 관련 서류 일체를 지난 9일 시에 제출했다.

법인은 지난 2010년 3월 설립 후 2018년까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위탁운영 하는 등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지난 2019년부터 법인 사정으로 목적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후 논의 끝에 법인 해산 및 잔여 재산의 시 귀속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김종철 대표이사는“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법인을 끝까지 운영하지 못하고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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