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6일 스승의날 부적잘한 이벤트로 물의를 빚은 요기요‧스쿨푸드‧청년피자 측에 공식 항의 공문을 전달하고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본지 5월 14일자 단독보도”
해당 업체는 본지 보도 이후 교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지난 15일 사과문을 게재한바 있다.
교총은“해당 업체에 실망한 교사들의 항의와 한탄이 쇄도하고 있다”며“이번 사태에 대해 철저히 자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총은“스승의날 즈음이면 전국 교원들은 더 좋은 선생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며“동시에 매년 부정적 보도도 이어진 터라 올해는 또 무슨 부끄러운 뉴스가 나올까,험한 꼴은 안 당할까 조마조마한 심정이 교차한다”고 밝혔다.이어“결국 올해도 예상은 비켜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