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실제 공습경보음 발령 후 100여 명의 직원들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 및 실전 위주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안병구 시장의 강평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핵 공격 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며"오늘 실시한 훈련을 계기로 주변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행동 #국민 #요령 #훈련 #직원 #실시 #대피 #지하 #숙지 #실제 #대피소 #비상시 #공습 #반복 #시청 #상황 #진행 #밀양시장은"실전 #계기 #위주 #대상 #위치 #공습경보음 #강평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