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새로운 명칭으로 새 출발

  • 2024.05.16 23:29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만관)는 16일 문화재에서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에 따라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문화재라는 용어에서 국가유산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다.

과거 재화의 성격이 강해 정책 환경 변화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문화재에서 시대 변화와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국제 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에 맞춰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사용한다.

따라서 국가유산기본법도 기존 문화재를 유산으로 명칭 변경함에 따라 우리 돌봄센터도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에서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기존 국가지정문화유산과 시도지정문화유산, 등록문화유산, 비지정문화유산을 차질 없이 관리할 계획”이라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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