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와 직접 소통”···제4기 KBS 케미단 위촉식 개최

  • 2024.05.17 16:55
  • 1개월전
  • KBS

KBS가 오늘(17일) 오후 3시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제4기 KBS 케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KBS 케미단은 1020 시청자위원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KBS에 대한 MZ세대의 솔직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KEMI(KBS Engagement & Media Innovators)는 KBS 케미단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KBS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젊은 세대를 의미한다. ‘KEMI’는 만 16세부터 25세의 대한민국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지역과 배경을 가진 이들로 선발된다.

이번 4기 KBS 케미단으로 선발된 ‘KEMI’ 25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KBS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미디어 교육 수강, 시청자 주간 특집 프로그램 제작, 제작 현장 견학,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역대 KBS 케미단의 ‘KEMI’ 가운데 1기 조수민 씨와 2기 강현주 씨는 시사교양PD로 KBS에 입사해 실제 업무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KBS는 “KBS 케미단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젊은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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