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간 혁신 성장회의 개최

제주도는 20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실무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6월 중순에는 프놈펜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재생에너지, 관광, 직항노선 확충, 스마트도시 투자 등 광범위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건설 부문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확대하고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오는 24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리는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 행사의 차질없는 준비와 더불어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와 프레젠테이션(PT) 발표 등을 앞두고 제주 유치의 당위성과 의미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지지 유도를 위한 홍보도 당부했다.

또한, 20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포구에서 일어난 1톤 트럭 추락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에 만전을 기한 소방본부 관계자들에게도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