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넷플렉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수지 7년 만 재회…김병헌 감독 연출

넷플릭스가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제작되는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더 글로리', '더 킹: 영원의 군주',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등 히트 작품을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가 펼칠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이병헌 감독의 연출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아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