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유어면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시행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7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하굣길에 실시됐으며, 청소년 유해 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와 팸플릿 배포 등 아동과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지도를 펼쳐 인식개선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유어면은 관내 청소년들의 유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유어파출소, 면사무소 공무원 등 20여명이 정기적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신봉근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해서 단속함으로써 위험으로부터 미리 방지하겠다"며 "이날 함께해준 지역주민과 관내 관계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추봉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