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 용연 아름답게 수놓은 선비의 풍류

  • 2024.05.20 18:36
  • 2주전
  • 뉴제주일보
달밤 용연 아름답게 수놓은 선비의 풍류
SUMMARY . . .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이 주관한 '2024 용연음악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제주시 용연 일원에서 선보였다.

용연음악회는 영주 12경 중 용연야범(龍涎夜泛)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이색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이어 용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하모니카 연주, 대금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진 시 낭송, 색소포니스트 고결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김양택 원장은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용연음악회를 통해 선인들의 넉넉한 마음과 낭만적인 정서가 음악 선율로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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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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