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싱 오연지, 2연속 올림픽 무대 출격

  • 2024.06.03 00:10
  • 2주전
  • 경상일보
울산 복싱 오연지, 2연속 올림픽 무대 출격
SUMMARY . . .

오연지는 지난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파리올림픽 2차 세계예선 60㎏급 4강전에서 비타넨 빌마(핀란드)에게 판정승(5대0)으로 이기면서 체급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 복싱 대표팀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건 오연지가 처음이다.

최 회장은 지난 1월 대한복싱협회 회장에 취임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과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최찬웅 회장은 "최선을 다한 한국 복싱 선수단을 격려한다"며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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